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왼쪽)이 김지영2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 | 더 시에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서울 강남구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김지영과 후원 조인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김지영은 2025년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에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감각적인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
2014년 국가대표 출신인 김지영은 2016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이듬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고,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을 수확했다.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KLPGA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2위에 오르며 KLPGA의 대표 장타자로 이름을 날렸다.

더 시에나 라이프의 앰버서더를 맡은 김지영2. 사진제공 | 더 시에나
더 시에나 라이프의 지주사인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김지영의 기량과 꾸준함에 주목했다. 그래서 KLPGA 2승의 폭발력 있는 김지영2를 파트너로 함께 하는 것에 주저함이 없었다”며 “앞으로 김지영이 투어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의 영광을 달성하는 데 있어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지영이 필드에서 선보일 더 시에나 라이프의 브랜드 신뢰성을 한 단계 더 높이고, 프리미엄 골프웨어로서 시장에서의 입지도 더 잘 구축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특히 김지영이 2025년 필드 위에서 보여줄 직접 고르고 착용한 제품들을 베스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고 전했다.
2024년 골프 여제 박인비, 2025년 필드의 패셔니스타 유현주에 이어 김지영을 앰버서더로 추가 영입하며 대외적인 홍보를 강화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이탈리아 ‘시에나’의 자연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다. 필드 위 라운드 룩뿐만 아니라 데일리 룩과 여행을 위한 리조트 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며 특히 진정한 골프 DNA를 강조하기 위한 ‘프로 선수 마케팅’의 적극적인 투자로 골프에 진심인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더 시에나 라이프는 롯데 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신세계 백화점 사우스시티점, 부산 센텀시티점, 더 신라 서울점 그리고 청담동 명품 거리에 위치한 ‘더 시에나 라운지 청담’ 1층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