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근 4경기 연속 안타이자 개막 후 전경기 출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잠시 쉬어간다.
샌프란시스코는 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다이킨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중견수로 루이스 마토스를 내세웠다. 또 3번 타자에는 지명타자 윌머 플로레스가 자리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정후는 지난 2일까지 개막 5경기에서 타율 0.278와 홈런 없이 2타점 6득점 5안타, 출루율 0.381 OPS 0.825 등을 기록했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삼진 3개를 당하는 동안 얻은 볼넷이 3개. 1대1의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출루율 상승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이 이정후를 리드오프가 아닌 3번 타자 자리에 배치한 작전이 맞아 떨어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