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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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오는 2028 LA 올림픽의 야구 경기는 21세기 최초의 월드시리즈 2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의 홈구장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44년 만이다.

LA 다저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집만 한 곳은 없다“라며, 다저 스타디움에서 2028 LA 올림픽의 야구 경기가 열린다고 전했다.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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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다저 스타디움에서 44년 만에 올림픽 야구 경기가 열리는 것. 앞서 1984 LA 올림픽 당시 시범경기였던 야구 경기를 다저 스타디움에서 치렀다.

즉 2028년은 다저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인 야구 경기가 열리게 되는 해가 된다. 시범경기와 정식 종목의 위상은 하늘과 땅이다.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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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저 스타디움에서의 첫 국제대회 공식 경기는 아니다. 앞서 지난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결승 라운드가 진행된 바 있다.

2028 LA 올림픽은 오는 2028년 7월 열린다. 이에 LA 다저스는 2028시즌 7월에 홈경기를 치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올림픽에서 야구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것은 지난 2020 도쿄 대회 이후 8년만. 2024 파리 대회에서는 빠졌다. 이는 야구의 세계화가 덜 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1992 바르셀로나 대회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된 뒤, 2008 베이징 대회를 마지막으로 2012, 2016년 대회에서는 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았다.

LA  다저스의 다저 스타디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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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는 2028 LA 올림픽에 빅리그 선수들을 출전시키려 하고 있다. 하지만 시즌 중에 열리는 만큼 이는 사실상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