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효민 SNS 캡처
효민은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흰색 크롭탑과 블랙 비키니 하의를 매치한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조세호 SNS 캡처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그 옆에 위치한 숨바와 섬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프라이빗 풀빌라 리조트가 주를 이루는 이 지역은 한국인 셰프와 매니저가 상주하는 등 편의성이 높아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예슬 SNS 캡처
2022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는 미국 LA로 허니문을 떠났다. 모델 장윤주는 프랑스 니스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했으며,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신혼여행지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계 곳곳의 도시와 휴양지로, 그들의 선택은 대중의 여행지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하와이, 발리, 세이셸, 몰디브 등 전통적인 인기 지역은 여전히 신혼여행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