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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하와이, 손예진은 LA…스타들이 선택한 신혼여행지

입력 2025-04-15 15: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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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SNS 캡처

티아라 효민 SNS 캡처

티아라 효민이 최근 하와이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스타들의 신혼여행지는 대중의 관심을 끌며 여행 트렌드에도 영향을 미친다. 효민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의 신혼여행지를 살펴보면 각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효민은 6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그는 개인 SNS를 통해 흰색 크롭탑과 블랙 비키니 하의를 매치한 사진을 공개하며 건강미 넘치는 휴양지 패션을 선보였다.

조세호 SNS 캡처

조세호 SNS 캡처

지난해 10월 결혼한 방송인 조세호는 9세 연하 아내와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커플룩과 감각적인 스타일로 여행지를 누비는 모습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김태희와 가수 비 부부는 인도네시아 발리와 그 옆에 위치한 숨바와 섬에서 신혼여행을 즐겼다. 프라이빗 풀빌라 리조트가 주를 이루는 이 지역은 한국인 셰프와 매니저가 상주하는 등 편의성이 높아 한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예슬 SNS 캡처

한예슬 SNS 캡처

배우 한예슬은 지난해 5월, 2021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남자친구 류성재 씨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히며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유럽으로 떠난 신혼여행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2022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배우 현빈·손예진 부부는 미국 LA로 허니문을 떠났다. 모델 장윤주는 프랑스 니스를 신혼여행지로 선택했으며,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 부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찾았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신혼여행지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계 곳곳의 도시와 휴양지로, 그들의 선택은 대중의 여행지 결정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하와이, 발리, 세이셸, 몰디브 등 전통적인 인기 지역은 여전히 신혼여행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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