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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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비록 팀은 패했다. 하지만 이정후(27,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장타와 2볼넷으로 성적을 끌어올렸다. 또 수비에서는 강력한 어깨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가졌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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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정후는 3타수 1안타(2루타)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이정후의 3출루는 무려 13경기만. 또 볼넷은 무려 24경기만이다.

이정후는 1회 삼진을 당했으나, 3회 1루수 옆을 빠져나가는 강력한 타구를 때리며 2루에 안착했다. 시즌 14호 2루타.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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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회에는 무려 24경기 만에 볼넷을 골라냈고, 9회 수비에서 강력한 어깨로 살바도르 페레즈를 홈에서 잡아냈다.

또 이정후는 9회 마지막 공격에서 이날 경기 2번째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1경기 2볼넷 역시 24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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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정후는 이날까지 시즌 타율 0.276와 6홈런 31타점 30득점 53안타, 출루율 0.322 OPS 0.786 등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안타에 비해 낮은 타율과 출루율의 원인이었던 볼넷이 나온 것이 매우 고무적. 볼넷은 성적 향상의 지름길과도 같다.

이정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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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믿었던 에이스 로건 웹이 4이닝 10피안타 6실점(3자책)으로 무너진 끝에 4-8로 패했다. 4회에는 수비 실책도 나왔다.

오프너 작전을 쓴 캔자스시티 마운드는 샌프란시스코 공격을 8피안타 4실점으로 막으며 승리했다. 2번째 투수 조나단 볼란이 1 1/3이닝 1실점으로 승리를 가져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