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LA 다저스는 신인왕 모의투표 2위의 선수를 3경기 연속 출전시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혜성이 내셔널리그 신인왕 모의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양대 리그 신인왕 모의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는 시즌 2번째.

김혜성.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이어 2위에 김혜성이 오른 것. 김혜성은 LA 다저스의 대단히 제한적인 기용에도 1위표 3장을 받으며, 내셔널리그 신인 중에 2위를 차지했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또 김혜성은 2루수, 중견수, 유격수로 나서며, 멀티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였고, 주루 플레이에서 뛰어난 모습도 선보였다.
하지만 김혜성은 최근 3경기 연속 주전은 물론 대타 혹은 대수비, 대주자로도 출전하지 못했다. 신인왕 모의투표 2위 선수를 벤치에만 둔 것.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성의 뒤에는 아구스틴 라미레즈, 채드 패트릭, 맷 쇼가 자리했다. 현재 추세로는 볼드윈의 신인왕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다.

김혜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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