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선수들이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흥국생명이 2연패를 마감하며 정관장의 탈꼴찌 시도를 막았다.
흥국생명은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진 정관장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3 25-20) 완승을 거뒀다. 3위 흥국생명(10승10패·승점 33)은 승점 3을 추가하며 4위 GS칼텍스(9승10패·승점 28)와 격차를 벌렸다. 최하위(7위) 정관장(6승14패·승점 18)은 6위 페퍼저축은행(7승12패·승점 20)과 자리를 맞바꿀 기회를 놓쳤다.
흥국생명은 요시하라 도모코 감독(일본)의 전략이 통했다. 플로터와 스파이크를 섞어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리시브 최하위(효율 21.78%)에 그친 정관장을 서브로 집요하게 공략했다. 흥국생명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미국·19득점), 김다은(17득점) 듀오가 정관장 자미안푸렙 엥흐서열(등록명 인쿠시·몽골·16득점), 엘리사 자네테(이탈리아·9득점) 콤비에 판정승을 거둘 수 있었던 원동력은 상대의 불안한 리시브였다.
요시하라 감독의 서브 전략은 승부처에서 빛을 발했다. 1세트 20-19에서 투입된 원포인트 서버 김연수가 곽선옥에게 잇달아 목적타 서브를 넣은게 주효했다. 흥국생명은 곽선옥이 목적타 서브에 흔들리며 제대로 반격하지 못하는 사이 최은지(8득점)의 퀵오픈 공격과 레베카의 오픈 공격, 이선우와 자네테의 잇따른 공격 범실, 김연수의 서브 에이스를 묶어 첫 세트를 따냈다.
흥국생명은 거칠 것이 없었다. 2세트 7-10에서 8연속 득점을 터트리며 기세를 높였다. 2세트 패배를 직감한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10-15 이후 정호영, 노란, 자네테를 빼고 이지수, 최효서, 신은지를 투입하며 3세트서 반격을 별렀지만 거기까지였다. 흥국생명은 3세트 22-19에서 박혜민(7득점)의 서브 범실과 김다은의 오픈 공격을 묶어 승기를 잡은 뒤, 24-20에서 정윤주의 퀵오픈 공격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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