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페랄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레디 페랄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잇따른 부상으로 오는 2026시즌 초반 선발진 공백이 불가피한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에서 마운드 보강을 노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각) 뉴욕 양키스를 이끄는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선발투수 영입을 공식화 했다고 전했다.

이는 뉴욕 양키스가 게릿 콜, 카를로스 로돈, 클락 슈미트 없이 2026시즌 개막을 맞아야 하기 때문. 이때까지 버텨 줄 선발투수가 필요한 것이다.

뉴욕 양키스의 영입 후보로 떠오른 투수는 프레디 페랄타(30, 밀워키 브루어스)와 에드워드 카브레라(28, 마이애미 말린스)다.

이들은 모두 오른손 선발투수. 단 두 선수의 입장 차이는 매우 크다. 우선 페랄타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충분히 가능한 밀워키의 에이스.

오는 2026시즌 이후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는다. 밀워키가 페랄타를 트레이드한다면, 이는 스몰 마켓의 한계로 봐야한다.

페랄타는 지난해 33경기에서 176 2/3이닝을 던지며, 17승 6패와 평균자책점 2.70 탈삼진 204개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페랄타는 지난 2021년 이후 4년 만에 올스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또 페랄타는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5위에 올랐다.

에드워드 카브레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에드워드 카브레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반면 카브레라는 오는 2028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앞으로 3시즌 더 보유할 수 있다. 단 페랄타에 비해 성적은 떨어진다.

지난해 26경기에서 137 2/3이닝을 던지며, 8승 7패와 평균자책점 3.53 탈삼진 150개를 기록한 것. 이는 메이저리그 데뷔 5년 만의 첫 한 시즌 100이닝 돌파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