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지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권민지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권민지(앞)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최유림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권민지(앞)가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최유림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GS칼텍스 선수들이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GS칼텍스 선수들이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홈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KOVO


[장충=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GS칼텍스가 1주일만의 리턴 매치서 페퍼저축은행을 꺾고 승점 2를 수확했다.

GS칼텍스는 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페퍼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8 19-25 25-18 17-15)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2를 추가한 4위 GS칼텍스(10승10패·승점 30)는 3위 흥국생명(10승10패·승점 33)과 격차를 좁혔다. 승점 1을 따낸 6위 페퍼저축은행(7승13패·승점 24)은 최하위(7위) 정관장(6승14패·승점 18)와 승점 차를 벌리는 데 만족했다.

GS칼텍스에 페퍼저축은행은 까다로운 상대였다. 경기 전까지 이번 시즌 상대전적 1승2패로 열세였고, 지난달 30일에 열린 직전 맞대결에서도 1-3으로 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GS칼텍스엔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권민지(13득점)가 있었다. 2세트 22-17부터 유서연 대신 투입된 그는 주포 지젤 실바(31득점)와 도코쿠 레이나(등록명 레이나·21득점)의 부담을 덜어주며 게임 체인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셋은 페퍼저축은행 조이 웨더링턴(등록명 조이·36득점), 시마무라 하루요(14득점), 박은서(11득점) 트리오에 판정승을 거두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4세트서 기사회생한게 승리로 이어졌다. GS칼텍스는 3세트 0-0서 세터 김지원의 후위 공격자 반칙과 오버네트 범실, 10-17서 포지션 폴트로 실점하는 등 어수선한 흐름 속에 무너졌지만 4세트서 분위기를 바꿨다. 4세트 10-10서 실바의 2차례 오픈 공격, 권민지의 블로킹과 퀵오픈 공격, 조이의 후위 공격 범실과 포히트 범실을 묶어 6연속 득점하며 승부를 5세트로 끌고 갔다.

GS칼텍스는 5세트서 기세를 이어갔다. 14-13에서 박정아(7득점)의 오픈 공격에 실점하며 듀스 승부를 치르게 됐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14-15에서 실바의 3연속 후위 공격이 터지며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충│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