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재, 김혜성, 김주원(왼쪽부터)이 9일부터 12일간 사이판에서 WBC 대비 1차 캠프에 참가해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춘다. 뉴시스·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김현세 기자] 신민재(30·LG 트윈스), 김주원(24·NC 다이노스) 중 누가 김혜성(27·LA 다저스)과 키스톤 콤비로 호흡을 맞출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9일부터 12일간 사이판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1차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입국한 김혜성은 국내에서 훈련을 이어가다 최근 캠프에 참가하기로 했다. KBO는 그의 합류를 6일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즈)과 나란히 참가를 결정한 그는 9일 사이판으로 출국해 지난달 KBO 전력강화위원회가 선발한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김혜성은 지난해 다저스의 내·외야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했다. 2루수, 유격수, 중견수 수비가 가능하다. 대표팀에선 내야를 책임질 공산이 높다. 그는 2루수로 가장 많은 278이닝, 유격수로 46이닝을 수비했다. 그는 수비 범위, 실책 관리, 병살 수비 등 여러 상황에서 안정적인 기량을 뽐냈다. 키움 히어로즈 시절 두 포지션에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한 경험이 메이저리그(MLB) 적응에도 도움을 줬다.
사이판에선 신민재, 김주원이 김혜성과 키스톤 콤비를 이룰 수 있다. 전력강화위는 KBO리그 선수 위주로 구성된 캠프 명단에서 전문 2루수, 유격수로 둘을 선발했다. 둘의 기량은 현재 리그 최고로 평가된다. 지난해 신민재는 2루수, 김주원은 유격수로 데뷔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둘은 “WBC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들게 된다면 ‘골든글러브 수상자’로 소개될 테니 더욱 큰 책임감을 갖고 뛰겠다”고 다짐했다.
둘은 공수에서 리그 최정상급의 활약을 펼쳤다. 신민재는 2루수로 리그 최다 992.2이닝을 책임져 LG의 통합우승에 앞장섰다. 김주원도 유격수로 최다 1166이닝을 수비했다. 공격력도 출중하다. 신민재는 135경기에서 타율 0.313으로 정교한 타격을 뽐냈다. 김주원은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15홈런-44도루로 잠재력을 터트렸다. 그는 “이 활약이 우연이 아니란 걸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대표팀에는 김혜성, 신민재, 김주원의 활약이 중요하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은 소속팀의 허가가 필요한 상태다. 지난달 애틀랜타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은 그는 현재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캠프부터 함께 땀 흘리는 김혜성, 신민재, 김주원에 비해선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적다. 최종 엔트리 선발을 노리는 신민재, 김주원에게는 캠프 기간 김혜성과 좋은 궁합을 보여주는 게 경쟁력을 키울 방법이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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