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김명근 기자]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사진)의 출시를 1월에서 3월로 변경했다.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연기다.  

넷마블은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통해 확인한 개선사항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게임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에프앤씨 구도형 PD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테스트에서 수집한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투 시스템 개편과 탐험 편의성 강화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출시일 변경으로 기다려 주신 이용자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미룬 시간만큼 완성도를 높여, 3월에는 만족스러운 경험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변화하는 액션 등을 즐길 수 있다.  CBT 참가자 설문에선 응답자의 95%가 “정식 출시 후에도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 평가를 얻었다.

한편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공식 사이트 및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하면 플레이 초반 성장에 도움되는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