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벨트란. 메이저리그 공식 SNS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6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가 나왔다. ‘사인 훔치기’의 주범 카를로스 벨트란과 ‘골드글러브 10회 수상’의 앤드류 존스가 입회의 영광을 안았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1일(한국시각) 공식 SNS 등을 통해 2026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결과는 2명의 입회.
총 424표 중 318표 이상을 얻으면 기자단 투표를 통해 명예의 전당으로 갈 수 있는 가운데, 벨트란과 존스만이 이 문턱을 넘었다.
우선 벨트란은 총 424표 중 358표를 얻어 84.2%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벨트란은 총 10번 중 4째 기회 만에 명예의 전당 입회를 이뤘다.
단 벨트란은 지난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 사인 훔치기의 주범. 이에 벨트란의 명예의 전당 입회는 두고두고 큰 논란을 낳을 전망이다.
벨트란은 메이저리그에서 20시즌 동안 2586경기를 뛰며 타율 0.279와 435홈런 1587타점, 출루율 0.350 OPS 0.837 등을 기록했다.
이어 10회 골드글러브 수상에 빛나는 앤드류 존스는 333표를 얻어 78.4%의 득표율로 명예의 전당 입회에 성공했다. 무려 9번째 기회 만이다.
존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7시즌 동안 2196경기를 뛰며 타율 0.254와 434홈런 1289타점, 출루율 0.337 OPS 0.823 등을 기록했다.

앤드류 존스. 메이저리그 공식 SNS
그다음으로는 체이스 어틀리, 앤디 페팃,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각각 59.1%, 48.5%, 46.1%를 기록했다. 어틀리와 에르난데스는 3번째와 2번째 기회.
이에 어틀리와 에르난데스는 총 10번의 기회 안에 명예의 전당 입회를 이룰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 한국인 최초로 명예의 전당 피선거권을 얻은 추신수는 3표로 득표율 0.7%를 기록했다. 비록 피선거권은 박탈됐으나, 득표에 의미를 둘 수 있다.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피선거권은 10시즌 이상 활약한 선수에게 주어진다. 이들은 은퇴 후 5년이 지나면 명예의 전당 투표에 나설 수 있다. 기회는 총 10번.
단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투표에서 5%를 얻지 못하면 그대로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럴 경우, 시대 위원회를 통한 명예의 전당 입회를 노려볼 수 있다.
이제 벨트란과 존스는 오는 7월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명예의 전당 입회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최고 자리에 오를 예정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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