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치 힐.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해까지 ‘현역 최고령 선수’로 활약한 리치 힐(46)이 정든 글러브를 벗는다. 힐이 21년 간의 메이저리그 선수 생활을 마무리 한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1일(한국시각) 힐이 오는 2026시즌에 던지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실상의 은퇴 발표.
이어 힐은 선수에서는 은퇴하나 야구계에 남아 기여할 수 있는 다른 일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코치나 프런트 쪽 일을 할 수 있다.
힐은 지난 2002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뒤, 2005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현역 최고령 선수의 전설이 시작된 것.
이후 힐은 지난해까지 21시즌 동안 ‘가늘고 길게’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줬다. 단 한 번도 올스타에 선정된 바 없으나, 선수 생활은 40대 중반까지 이어졌다.
마지막 모습은 지난해 캔자스시티 로열스. 힐은 2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을 던지며, 승리 없이 2패와 평균자책점 5.00 탈삼진 4개를 기록했다.
최전성기는 2010년대 중후반. 특히 힐은 2016년 어슬레틱스와 LA 다저스 소속으로 20경기에 나서 12승 5패와 평균자책점 2.12로 펄펄 날았다.
이후 힐은 2017년과 2018년 LA 다저스 소속으로 각각 12승과 11승을 거뒀다. 이에 힐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10승을 달성했다.
최전성기를 보낸 힐은 2020년대 들어 기량이 급격하게 하락한 모습을 보였으나, 40대의 나이에도 은퇴를 미뤄오다 이제 글러브를 벗게 됐다.
가늘고 긴 게 무엇인지 보여준 힐은 21년 동안 388경기(250선발)에서 1418이닝을 던지며, 90승 76패와 평균자책점 4.02 탈삼진 1432개를 기록했다.
힐은 시카고 컵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무려 14개 팀의 유니폼을 입은 저니맨이기도 하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팀 유니폼을 입어본 것.
시카고 컵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LA 에인절스, 뉴욕 양키스, 어슬레틱스, LA 다저스, 미네소타 트윈스, 탬파베이 레이스, 뉴욕 메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캔자스시티에서 뛰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공유하기













![공효진, 김고은에 “내 귀요미”…볼 맞댄 11살 차 케미 [SD셀픽]](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5/133369131.1.jpg)

![EXID 엘리, 선베드에 누워 아찔한 비키니 자태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60.1.jpg)


![로제, 아찔한 미니드레스…하의 실종 수준 [DA★]](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15.1.jpg)





![최준희 웨딩 화보, 촬영지 논란…‘미즈코쿠요’ 의혹 확산[SD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8/133373451.1.png)
![성백현, 최커는 최윤녕 현커는 치어리더 안지현? 열애설 확산 [DA:이슈]](https://dimg.donga.com/a/232/174/95/1/wps/SPORTS/IMAGE/2026/02/18/133373123.1.jpg)



![EXID 엘리, 선베드에 누워 아찔한 비키니 자태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60.1.jpg)

![전지현, 명품 보디수트 룩으로 파격 섹시美 [화보]](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496.1.jpg)
![65세 이미숙, 日갸루샹 됐다…말문 막히는 비주얼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4/133367634.1.jpg)
![로제, 아찔한 미니드레스…하의 실종 수준 [DA★]](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6/133370515.1.jpg)
![김대호 “나나 보고싶다”…충격 노출 사진 [DA★]](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18/133373376.1.jpg)


![“설날 쉽지 않네”…최준희, 결혼 앞두고 故 최진실 사진 공개 [DA:이슈]](https://dimg.donga.com/a/140/140/95/1/wps/SPORTS/IMAGE/2026/02/17/133370950.1.jpg)
![‘2승 2패’ 벼랑 끝 선 여자 컬링 대표팀, 오늘 밤 ‘운명의 한일전’ [올림픽]](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5/133368938.1.jpg)
![개인전 노골드 아쉬움은 잊었다…계주에서 한방에 만회한다, 임종언의 각오 “20년만에 이탈리아에서 좋은 기억 되살릴 수 있도록!” [강산 기자의 밀라노 리포트]](https://dimg.donga.com/a/72/72/95/1/wps/SPORTS/IMAGE/2026/02/17/133370795.1.jpg)














![장예원 주식 대박 터졌다, 수익률 무려 323.53% [DA★]](https://dimg.donga.com/a/110/73/95/1/wps/SPORTS/IMAGE/2023/12/01/122442320.1.jpg)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