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들이 8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호주와 아시안컵 조별리그 A조 3차전 직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서 세대교체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신상우 감독(50)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서 호주와 3-3으로 비겼다.
전반 13분 문은주(화천 KSPO)의 선제골로 앞서간 한국은 알라나 케네디, 샘 커에게 실점해 전반전을 1-2로 마쳤다. 그러나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8분 김신지(레인저스 WFC), 후반 11분 강채림(몬트리올 로즈)의 연속골이 터져 3-2로 역전했다. 후반 추가시간 케네디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홈팀 호주를 상대로 선전했다.
한국은 호주와 2승1무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서 +6을 기록해 +5인 호주를 따돌리고 조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14일 같은 장소에서 8강전을 치른다.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해 조금 더 수월한 8강 대진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상대팀은 C조 조별리그가 끝나는 10일 결정된다.
조별리그 통과로 2028년 LA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을 손에 넣은 한국은 8강전서 2027년 브라질 여자 월드컵 본선 티켓 확보도 노린다. 이번 대회 준결승 4팀과 8강 탈락 4팀 중 2팀에게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진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를 통해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를 확인했다. 아시안컵에 참가한 대표팀의 평균 연령은 27.3세다. 콜린 벨 감독 체제였던 2022년 아시안컵 대표팀의 29.1세보다 낮다. 2004년생 김신지(레인저스 WFC), 박수정(AC밀란), 전유경(몰데 FK) 등이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윙어 전유경과 박수정은 필리핀전서 A매치 데뷔골을 터트렸다. 김신지는 호주전서 A매치 첫 골을 넣었다. 신 감독은 필리핀전에 베스트11에서 7명을 교체하며 전유경, 박수정, 김신지 등을 영건들을 과감하게 기용해 주축 선수들의 체력 안배까지 챙겼다.
젊은 선수들의 성장은 대표팀의 오랜 과제였다. 지소연(35), 최유리(32·이상 수원FC 위민) 등 베테랑들의 뒤를 이을 차세대 자원이 필요했다. 조별리그 1위 통과와 함께 세대교체의 흐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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