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고척 브리핑] 키움 ‘승리공식’ 재정립…마무리 주승우, 세이브 기회에서만 쓴다“가장 강력한 투수 주승우(25·키움 히어로즈)를 앞당겼었는데, 고민이 생기더라.”홍원기 키움 감독은 19일 고척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구원투수 주승우의 기용 시점을 명확하리라 다짐했다. 홍 감독은 “원종현(38)과 조영건(26) 등이 먼저 나오고 주승우가 후반에 나오는 전…2025-06-19 17:21
‘숏폼 찍고 올스타전 티켓받자!’ KBO, 팬과 함께하는 ‘크보챌린지’ 숏폼 이벤트 진행KBO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앞두고 팬들과 함께하는 숏폼 영상 이벤트 ‘크보챌린지’를 진행한다.‘크보챌린지’는 KBO리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제작한 60초 이내의 숏폼 영상을 통해 자신만의 ‘찐팬 모먼트’를 자랑하고, KBO 올스타전 티켓의 주인공이 될 수 …2025-06-19 16:51
‘시즌 54.8홈런 페이스’ 디아즈의 KBO 단일시즌 최다홈런 도전, 이제는 현실로 다가왔다삼성 라이온즈 외국인타자 르윈 디아즈(29)의 홈런 페이스가 대단하다. 18일까지 71경기에서 27홈런을 쳤다. 2.6경기, 11.3타석당 홈런을 하나씩 친 셈이다. 전 구단 상대 홈런도 일찌감치 달성했다. 이제 2003년 이승엽(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작성한 KBO리그 한 시즌 최…2025-06-19 15:37
한 달 늦은 출발에도 30홈런 넘볼 태세…스물둘 안현민, 전설 이승엽-김태균 줄줄이 소환할까?남다른 파괴력으로 KBO리그를 뒤흔드는 안현민(22·KT 위즈)이 역대 전설들까지도 줄줄이 소환할 태세다.안현민은 올 시즌 가공할 힘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7경기에서 타율 0.333, 9홈런, 2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125로 맹활약하며 월간 최우수선수(MVP) …2025-06-19 15:19
부상병동 맞나?…6월 한 번 빼고 모두 위닝시리즈, ‘버티기’ 나섰던 KIA, 잇몸으로 쾌속 질주“6월에 남아 있는 경기를 잘 버텨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범호(44) KIA 타이거즈 감독은 6월 중순 부상자가 많아지자 버티기에 나섰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남은 약 한 달여를 잘 견딘다면, 후반기 반격할 기회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KIA는 현재 곽도규와 황동하(이상 투수), 김도영…2025-06-19 13:59
개막 이후 전 경기 실점…흔들리는 엄상백, ‘최강’ 한화 선발진 흐름 잇기 특명올 시즌 막강한 투수력을 갖춘 한화 이글스 선발진의 고민 중 하나는 엄상백(29)이다.올 시즌 한화의 고공행진에는 투수들의 몫이 크다. 한화 투수들의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은 18.87로 굳건한 리그 1위다. 그 중에서도 리그 최고의 원투펀치 코디 폰세-라이언 와이스를 앞세운 …2025-06-19 13:11
삼성, ‘레예스 대체자’ 새 외국인투수 가라비토 영입…직구 평균구속 151.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팀을 떠난 데니 레예스를 대신해 새 외국인투수 헤르손 가라비토(30)를 영입했다.삼성은 19일 “가라비토와 잔여 시즌 연봉 35만6666 달러(약 4억9223만 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원 소속팀인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에는 이적료 2…2025-06-19 12:00
“700경기 출전 희망 생겼다”…베테랑 노경은이 떠올린 고효준, 그리고 박경수“600경기에 출전하면서, 700경기까지 던질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SSG 랜더스 노경은(41)은 17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구원등판해 KBO리그 30번째 6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동시에 0.2이닝 1안타 무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3번째이자 통산 99번째 홀…2025-06-19 06:30
전율의 보더라인 155㎞…채은성 배트 두 동강 낸 롯데 홍민기 “제구 잡자 구속은 알아서”“제가 편한 폼이 나오더라고요.”롯데 자이언츠 좌완 영건 홍민기(24)는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4이닝 4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 역투로 팀의 6-3 승리에 힘을 보탰다.15일 인천 SSG 랜더스전부터 …2025-06-19 03:33
[SD 잠실 승장] LG 염경엽 감독 “힘든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집중력 잃지 않고 끝내기 승리 만들어”“힘든 경기, 선수들이 집중력 잃지 않고 승리 만들었다.”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LG 트윈스는 19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에서 9-8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마감한 2위 LG(41승2무28패)는 이날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3-6으로 패한 선두 한화 이글스(42승1무28패)와 …2025-06-19 00:45
‘ERA 1.42’ SSG 상대로만 3전3승, 키움 하영민 시즌 6승 수확…키움 6연패 탈출키움 히어로즈 하영민(30)이 SSG 랜더스를 상대로 또다시 승리를 거뒀다.하영민은 1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전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9안타 무4사구 1탈삼진 1실점 호투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하영민의 호투를 앞세운 키움은 6연패에서 벗어…2025-06-19 00:01
흠뻑 젖은 롯데 마무리 김원중 “한 팀에서 150세이브, 내겐 정말 큰 영광”롯데 자이언츠 마무리투수 김원중(32)이 팀의 3위를 지키는 역투로 통산 150세이브를 달성했다.김원중은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구원등판해 1.1이닝동안 단 하나의 출루도 허용하지 않는 무실점 역투로 팀의 6-3 승리를…2025-06-19 00:00
첫 선발 날 일낸 ‘김태형의 남자’…롯데 신인 박재엽, 3위 지킨 롯데의 미래 [SD 사직 스타]롯데 자이언츠 신인 포수 박재엽(19)이 데뷔 첫 선발출전 날부터 제대로 일냈다.박재엽은 1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8번타자 포수로 선발출전해 결승타를 포함한 2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볼넷으로 팀의 6-3 승리를 이끌…2025-06-18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