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다음날 도움 되더라고요” NC 김주원, 호텔방에서 스윙 돌린 사연“코치님이 시간을 내주시는 게 감사하죠.”이호준 NC 다이노스 감독은 24일 잠실 LG 트윈스전을 앞두고 최근 원정 숙소 ‘실내’에서 선수들이 자체 추가 스윙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NC는 23일 LG전에서 0-3으로 졌다. 8회까지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해 팀 노…2025-04-24 17:47
ABS에 울고 웃고…LG 염경엽 감독 “홍창기는 공이 다 모서리로 와, 송승기는 모서리로 던져서 버텨”“스트라이크 3개 중 2개는 모서리로 와요.”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은 24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은 외야수 홍창기를 언급하며 “너무 운이 없다”고 했다.지난해까지 LG 붙박이 주전 외야수로 활약한 홍창기는 올 시즌 초반 유독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2025-04-24 16:57
“반즈가 걱정이야” 롯데, 이닝 따라 떨어지는 에이스 구위에 우려“힘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보여야 되는데….”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24일 사직 한화 이글스전을 앞두고 전날 경기에서 부진했던 외국인투수 찰리 반즈(30)에 대해 “구위가 좋지 않다”고 평가했다. 반즈는 5이닝 6안타 4볼넷 3탈삼진 6실점(4자책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직전 2…2025-04-24 16:54
‘평균 150㎞ 트리오’ 문동주-폰세-와이스, 한화 고공행진 이끄는 상부상조 효과한화 이글스의 강속구 선발투수 트리오 코디 폰세(31), 라이언 와이스(29), 문동주(22)가 동반 상승 효과를 보고 있다.올 시즌 리그에서 직구의 평균 구속이 가장 빠른 팀은 한화다. 한화 투수들은 시속 148.5㎞의 직구를 뿌렸다. 2위 SSG 랜더스(146.3㎞)보다 월등하게 …2025-04-24 15:33
‘QS까지 마크’ SSG와 대표팀 모두 웃는다…건강한 화이트의 빠른 KBO리그 안착미치 화이트(31·SSG 랜더스)의 활약엔 유독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화이트는 23일 수원 KT 위즈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3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팀의 11-5 대승을 이끌었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한…2025-04-24 14:11
“싸워서 이기겠다. 그 생각뿐” 승부 피하지 않는 롯데 박진, 다시 받는 선발 기회 [베이스볼 피플]“저는 ‘싸워서 이기겠다’는 생각밖에 없습니다.”롯데 자이언츠 우완 박진(26)이 선발로 뛸 기회를 잡았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23일 “(김)진욱이 자리에 박진이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 시즌 4선발로 출발한 김진욱은 13일 사직 NC 다이노스전부터 2경기 연속 1.1이닝 만에…2025-04-24 11:49
투수와 포수가 동반 성장한다…LG 송승기 “80%는 (이)주헌이 지분입니다”“너 하고 싶은 대로 해.”LG 트윈스 좌완 송승기(23)는 올 시즌 팀 5선발을 맡아 등판마다 매번 놀라운 성적을 만들고 있다. 그는 23일까지 5경기(28.2이닝)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ERA) 2.51 등의 훌륭한 성적을 남겼다.송승기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2025-04-24 07:04
‘700G 등판’ 40대 홀드왕 또 탄생하나…LG 김진성, 8홀드로 리그 공동 1위올해도 팀 불펜의 핵심선수다.LG 트윈스 베테랑 우완 김진성(40)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팀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3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8번째 홀드를 기록했다.김진성에게 23일 경기는 개인적으로도 매우 특별한 경기였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2025-04-24 05:29
[베이스볼 브레이크] ‘할 만큼 했는데 이럴 수 있니’ 선발투수 세부지표로 살펴본 불운의 아이콘투수의 능력치를 가늠하는 척도는 다양하다. 특히 선발투수를 평가할 때는 평균자책점(ERA)과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에 주목한다. 둘 다 안정감과 궤를 같이하는 지표다. ERA가 낮을수록, QS는 많을수록 안정적인 선발투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여기에 승…2025-04-24 02:28
“100% 회복 소견” 최정 복귀…돌아오는 김도영, 노시환, 문보경과 뜨거워지는 ‘핫 코너’ 경쟁SSG 랜더스 베테랑 내야수 최정(38)이 햄스트링 부상을 털고 본격적으로 1군 복귀를 준비한다. SSG는 22일 “최정이 우측 햄스트링 재검사를 받은 결과 근육과 건(힘줄)부위가 100% 회복됐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정은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여 훈련하며 수비훈련 및 복귀…2025-04-24 01:29
류현진 17K 깰 뻔했던 한화 와이스 “도전 접고, 기록보다 승리 도울래”“도전은 접고, 난 팀 승리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한화 이글스 외국인투수 라이언 와이스(29)는 KBO리그 역대 정규이닝 최다 탈삼진 기록을 누가 갖고 있는지 잘 안다.팀 동료인 류현진이 세운 기록이기 때문이다.류현진은 2010년 5월 11일 청주 LG 트윈스전에서 9이닝 1…2025-04-24 00:34
득점권 타율 5할 완성했다…LG 김현수, 대타로 나서서도 해결사 본능 발휘단 한번의 기회 속에도 해결사 본능은 살아있었다. LG 트윈스 베테랑 타자 김현수(37)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홈경기에 7회말 대타로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LG는 전날(22일) 경…2025-04-24 00:01
700경기 출장 기록하는 김진성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8회초 LG 김진성이 교체로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4-23 21:43
LG, ‘우리에게 3연패는 없어’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LG 선수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4-23 21:43
김주원의 2루타로 간신히 면한 노히트 패배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9회초 무사 NC 김주원이 2루타를 치며 팀의 노히트 패배를 면했다. 잠실 |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4-23 2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