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BOS전 벤치 대기… 왼손 선발 투수 맞아 휴식

입력 2020-08-06 0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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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4번 타자로 나서 타점을 올린 최지만(29, 탬파베이 레이스)이 왼손 선발 투수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탬파베이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3루수 얀디 디아즈-지명타자 오스틴 메도우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은 1루수 호세 마르티네스-우익수 헌터 렌프로-좌익수 마이크 브로소.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브랜든 로우-유격수 윌리 아다메스-포수 마이크 주니노-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 선발 투수는 왼손 라이언 야브로.

이에 맞서는 보스턴은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유격수 잰더 보가츠-포수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탬파베이는 지난 5일 보스턴전에서 5-1로 승리했다. 메도우스-로우-조이 웬들이 멀티히트를 때렸다. 특히 웬들은 3안타로 활약했다.

최지만은 지난 5일까지 시즌 10경기에서 타율 0.148와 1홈런 5타점 3득점 4안타, 출루율 0.273 OPS 0.606 등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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