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승을 거둔 ‘KK’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를 만나 2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김광현은 6회까지 83개의 공(스트라이크 55개)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3개를 잡았다.
결국 세인트루이스는 3-0으로 승리했고, 김광현은 감격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승을 거뒀다. 또 시즌 평균자책점을 1.69까지 낮췄다.
이제 김광현은 28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지난달 첫 세이브 때 만났던 상대.
당시 김광현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팀 승리를 지켜내며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 세이브를 챙긴 바 있다.
김광현은 이번 신시내티전에서 보인 제구력을 유지해야 한다. 신시내티전에서의 호투 비결은 볼넷을 1개도 내주지 않은 것에 있다.
김광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위치한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김광현은 6회까지 83개의 공(스트라이크 55개)을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은 내주지 않았고, 삼진 3개를 잡았다.
결국 세인트루이스는 3-0으로 승리했고, 김광현은 감격적인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승을 거뒀다. 또 시즌 평균자책점을 1.69까지 낮췄다.
이제 김광현은 28일 피츠버그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2경기 연속 승리에 도전한다. 피츠버그는 지난달 첫 세이브 때 만났던 상대.
당시 김광현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끝까지 팀 승리를 지켜내며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첫 세이브를 챙긴 바 있다.
김광현은 이번 신시내티전에서 보인 제구력을 유지해야 한다. 신시내티전에서의 호투 비결은 볼넷을 1개도 내주지 않은 것에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