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애틀랜타전 3타수 무안타 1삼진

입력 2021-03-12 09: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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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최지만(30·탬파베이 레이스)의 방망이가 주춤했다.

최지만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노스포트의 쿨투데이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고 4회초 다시 선두타자로 나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6회초에는 1사 1루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최지만은 9회초에 대타 트리스탄 그레이로 교체됐다.

경기는 애틀랜타가 2-0으로 승리했다. 최지만의 올 시범경기 성적은 5경기에서 타율 0.364(11타수 4안타) 1타점 3볼넷 1삼진.

탬파베이는 애틀랜타에 0-2로 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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