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LG 아셈 마레이, 종아리 파열로 6주 진단…PO 출전 불발

입력 2023-04-03 17: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LG 마레이. 스포츠동아DB

LG 마레이. 스포츠동아DB

창원 LG 외국인선수 아셈 마레이(31·202㎝)가 부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마레이는 지난달 29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 도중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3일 KBL 지정병원에서 정밀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종아리 근육이 손상돼 6주간의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이에 따라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출전은 불발됐다.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해 4강 PO로 직행한 LG는 대체 외국인선수를 물색하고 있다. LG의 1옵션 외국인선수로 활약한 마레이는 정규리그 전 경기(54경기)에 출전해 평균 15.0점·12.5리바운드·2.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정규리그 수비 5걸에 선정됐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