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이예원, 스크린서 한판 붙는다

입력 2023-12-0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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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왼쪽), 이예원.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KLPGA

3일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출전
프로선수들의 스크린 골프 실력은 어떨까.

LPGA투어 2019년 신인왕 이정은과 올 KLPGA투어 3관왕 이예원 등이 스크린 골프대회에 출전해 실력을 선보인다.

골프존은 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크리스에프앤씨 GTOUR 인비테이셔널’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이벤트 대회로 에버리스CC 코스를 택해 18홀 2인1조의 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경·전예성, 유효주·이예원, 이가영·허다빈, 이정은6·안지현이 팀을 이뤄 1∼4번, 10∼13번 홀 1:1 매치, 5∼9번, 14∼18번 홀 2:2 포섬플레이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총상금 3000만 원이며 이와 별도로 2000만 원 상당의 골프의류와 용품을 유소년 골프 발전을 위해 88CC 골프 장학생들에게 기부한다.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스크린골프존TV와 SBS골프,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 등에서 생중계한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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