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효주는 8일 경기도 고양시 뉴코리아CC에서 열린 LET 아람코 팀시리즈(총상금 100만 달러)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런 대회를 해 본 적이 없어서 기대된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가 열리는 뉴코리아CC에 대해서는 “자주 라운드한 골프장이라 익숙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LET’ 대회는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36개 팀이 단체전과 개인전을 펼친다. 단체전은 프로 선수 3명과 아마추어 선수 1명으로 구성된 팀 성적으로 순위를 정한다. 개인전은 프로 선수들의 1∼3라운드 스트로크 경기 성적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양형모 스포츠동아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