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본질에 집중한 EQT 골프 출시아디다스골프가 1990년대 초반의 스포츠와 패션의 철학을 이어받아 불필요한 요소는 제거하고 골퍼에게 꼭 필요한 것만 담아낸 본질의 스포츠웨어 ‘EQUIPMENT 골프(EQT)’을 선보인다.골프는 전통 스포츠지만 현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컬처를 반영하고 진화하면서 많은 골퍼가 필드 위에서도…2025-09-22 13:03
역전 우승 노렸던 이소미는 울었고, 컷 탈락 위기 윤이나는 웃었다…LPGA 아칸소 챔피언십 악천후 취소역전 우승을 노렸던 이소미(26)는 울었고, 컷 탈락 위기에 처했던 윤이나(22)는 웃었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42억 원)이 22일(한국시간) 계속된 악천후로 취소됐다. 잔여 2라운드와 3라운드 일정을 소화하려고 했지만 하…2025-09-22 09:20
마침내 ‘장외 신인상 1위’ 오른 김민솔, “어쩔 수 없지만…. 한 개 대회만 늘려주시면 안 되나요?”“어쩔 수 없다. 내년에 받으면 된다”면서도 “한 개 대회만 늘려주시면 안 되나요?”라는 웃음 섞인 말에 아쉬움도 살짝 묻어났다.2006년생 19살 루키 김민솔(두산건설)이 신인상 포인트 1위에 올랐다. 신인왕 레이스 순위표에서는 이름을 찾을 수 없는 ‘장외 1등’이다.김민솔은 21일…2025-09-22 01:00
박성국 골프존 오픈 정상 등극…7년 만에 통산 2승 달성1988년생 베테랑 박성국이 7년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박성국은 21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낚아 5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16언더파 268타를 기록해 …2025-09-21 17:28
‘2023년 데자뷔’ 이다연, 이민지 연장서 따돌리고 2년 만에 패권탈환…시즌 첫 승, 통산 9승 달성이민지(호주)가 18번(파5) 홀 프린지에서 친 버디 퍼트를 떨궈 먼저 합계 9언더파 고지에 오르자 17번(파5) 홀에 있던 챔피언조 이다연(28)은 10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응수했고 2년 만에 같은 대회 같은 장소에서 둘의 연장 승부가 성사됐다.패티 타와타나낏(태국)까지 3명이 …2025-09-21 17:08
‘3개 홀서 2개 버디’ 안나린, 상위권 도약…아칸소 챔피언십 2R 악천후 중단3개 홀서 2개 버디를 잡은 안나린(29)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두 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안나린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42억…2025-09-21 10:20
박혜준, 데뷔 첫 승 거뒀던 ‘약속의 땅’에서 1라운드 3언더파 공동 선두 출발박혜준(22)이 생애 첫 승을 거뒀던 곳에서 산뜻하게 출발했다.박혜준은 18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우승상금 2억7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2025-09-18 17:14
KLPGA 사상 첫 ‘장외 신인왕’ 나오나?…김민솔, 신인상 1위와 단 84점 차야구에서 규정 타석을 채우지 못한 타율 1위를 ‘장외(場外) 타격왕’이라 부른다. 높은 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타석이 적어 순위표에 오를 수 없는 타격 1위를 말한다. 비슷한 의미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사상 처음으로 ‘장외 신인왕’이 탄생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025-09-18 01:00
2023년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 골프존 오픈에서 ‘분위기 반전+타이틀 방어’ 정조준2023년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 함정우(31)가 분위기 반전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함정우는 18일부터 나흘간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1)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골프존 오픈(총상금 10억 원)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서면 2023년 현대해…2025-09-17 08:00
2주 연속 우승 도전 방신실, “컨디션, 페이스 좋아…핵심 공략 포인트는 페어웨이 지키기”지난주 시즌 3승을 수확하며 상승곡선을 그린 ‘장타 여왕’ 방신실(21)이 2주 연속 우승 및 다승 단독 1위를 정조준한다.방신실은 18일부터 나흘간 인천에 있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미국·유럽 코스(파72)에서 펼쳐지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24번째 대회 하나금…2025-09-16 09:45
박인비·유소연·최나연·유현주·김지영2, 제3회 더 시에나 컵 뜨겁게 달궜다국내 정상급 프로 골퍼들이 13일 더 시에나 서울 컨트리클럽(구 중부CC)에 총출동했다.이날 더 시에나 서울CC(구 중부CC)에서 열린 ‘제3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에 ‘골프 여제’ 박인비를 비롯한 유소연, 최나연, 유현주 (두산건설), 김지영(반얀로지스틱스) 등 정상급 선수…2025-09-16 09:00
헐, ‘18번 홀 티띠꾼 4퍼트 보기’로 시즌 첫 승…김세영 3개 대회 연속 톱10찰리 헐(잉글랜드)이 정상에 서면서 시즌 24번째 대회에서도 다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올해 마수걸이 우승에 도전했던 김세영은 3개 대회 연속 톱10에 만족해야 했다.헐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2025-09-15 07:29
히가 가즈키 3년 만에 신한동해오픈 패권 탈환…김성현 6위, 한국 선수 최고 성적키 158㎝의 ‘작은 거인’ 히가 가즈키(일본)이 3년 만에 신한동해오픈 패권을 탈환했다.히가는 1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제41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 원)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2025-09-14 16:49
방신실, ‘장타 퀸’ 경쟁에서 이동은 따돌리고 시즌 3승 우뚝…이예원과 다승 공동 1위 도약2023~2024년 장타 1위이자 올해 장타 2위인 방신실(21)과 2025년 장타 1위 이동은(21) 그리고 비거리는 밀리지만 정교함을 앞세운 성유진(25), 챔피언 조 세 명의 우승 경쟁이 그야말로 뜨거웠다. 2라운드까지 합계 10언더파 공동 1위였던 방신실과 이동은은 엎치락뒤치락…2025-09-14 16:18
김세영, 선두와 4타 차 공동 9위…최혜진 김아림 공동 20위김세영(32)이 톱10을 유지하며 역전 우승의 가능성을 남겨뒀다.김세영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27억8000만 원)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2025-09-14 09:58
우즈, 6개월 만에 스윙 영상 공개…필드 복귀 임박?필드 복귀가 임박했음을 암시하는 것일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개월 만에 공을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을 치는 6초짜리 짧은 영상을 올렸다. 장소는 이벤트 대회 렉서스컵이 열린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2025-09-10 11:28
남다른 창설 의미와 나눔의 문화…신한동해오픈만의 특별함, 가치를 더하다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투어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이 11일부터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나흘 동안 펼쳐진다.신한동해오픈은 1981년 고(故) 이희건 신한은행 명예회장을 주축으로 한 재일교포 골프동호인들이 대한민국 골프 발전과 국제적 …2025-09-10 09:32
페덱스컵 94위, ‘풀시드 기준 100위 위태’ 김주형…가을시리즈서 반전 나선다정규시즌에서 부진을 거듭하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에 출전하지 못했던 김주형(23)이 반전에 나선다. 내년 풀시드 확보를 걱정해야 하는 처지지만, 다행히 반등 기회는 남아있다.김주형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노스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202…2025-09-10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