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력 고민이 깊은 울산 HD…김판곤 감독, “초반 선제골이 중요해”“선제골이 빨리 터져야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다.”김판곤 울산 HD 감독은 23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두고 고민이 적지 않았다. 최근 화력이 터지지 않아 승점 수확이 더뎠기 때문이다. 애초 6월 18일에 치를 이번 …2025-04-23 19:35
기성용·정승원 이탈에 린가드 ‘성추문’ 조부 재판 출석까지…‘3G 무승’ 서울, 포항 원정 괜찮을까?걱정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주축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 가족 리스크가 겹친 FC서울은 고민이 많다.서울은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원정경기를 앞뒀다. 19일 광주FC와 홈경기까지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 빠져 3승4…2025-04-23 15:06
다시 날개펴기 시작한 김천 이승원, “U-20 월드컵 브론즈볼은 더 이상 부담 아냐”“20세 이하(U-20) 월드컵 브론즈볼 타이틀은 부담이 아닌 동기부여다.”김천 상무의 미드필더 이승원(22)이 다시 날개를 펴기 시작했다. 그는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브론즈볼을 수상하며 주목받았지만 프로무대에선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러나 병역의 의무를…2025-04-23 15:03
前축구선수 강지용 사망… ‘이혼숙려캠프’ 내부 논의 중 [종합]전 축구선수 강지용이 사망했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강지용은 22일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충남 천안 동남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은 조문객을 맞고 있다. 발인은 25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한…2025-04-23 09:40
‘벌써 4패’ 울산 HD, 디펜딩 챔피언이 심상치 않다…과도한 리빌딩이 시즌 초반 독됐나‘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올해 초반 성적은 기대 이하다. ‘K리그1 4연패’를 목표로 준척급 젊은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는 등 전력을 보강했지만, 과도한 리빌딩에 팀의 발목을 붙잡혔다.울산은 22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4승2무4패(승점 14)로 5위다. 울산은 …2025-04-22 21:05
사우디로 향한 광주, 이정효 감독의 시선은 상금과 구단의 위상 제고를 향해 있다!광주FC 선수단은 21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파이널 스테이지가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도착했다. ACLE 파이널 스테이지는 제다에서 8강부터 결승까지 모든 경기가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광주는 8강 진출을 달성하며…2025-04-21 21:02
대전하나의 이유 있는 K리그1 선두 질주…‘투자는 곧 성적으로 이어진다’대전하나시티즌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환골탈태했다. 20일 현재 6승2무2패, 승점 20으로 선두를 달리며 2위 광주FC(4승4무2패·승점 16)를 비롯한 상위권 팀들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지난해 전반기 내내 강등권(10~12위)을 벗어나지 못한 사실을 고려하면 인상적 …2025-04-20 21:06
전북, 대구 7연패로 몰아넣고 3위 도약…제주는 신구조화 앞세워 포항에 승리K리그1 전북 현대가 대구FC를 구단 단일 시즌 최다인 7연패로 몰아넣으며 3위로 도약했다. 토종 공격수 전진우의 멀티 골에 힘입어 손쉽게 승점 3을 챙겼다.전북은 20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전북은…2025-04-20 18:24
경남FC, 직원 해고 소송 패소…‘외인 이적 과정에서 절차상 하자 없었다’경남FC가 직원 해고 소송에서 패소했다. 경남은 이 직원이 외국인 선수의 이적 과정에서 구단에 손해를 끼쳤다고 해고했지만, 법원은 부당한 결정이었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20일 경남이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심 판정’ 취소 소송에 대해 원고…2025-04-20 16:27
‘무고사가 있으매’ 인천의 K리그1 승격 프로젝트는 이상 무!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1 승격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K리그1 득점왕 출신 무고사(몬테네그로)가 K리그2에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서다.인천은 20일 현재 6승1무1패, 승점 19로 ‘하나은행 K리그2 2025’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달 9일 성남FC와 K리그2 3라운드…2025-04-20 13:00
강원의 ACLE 홈경기 정상 개최는 가능할까?…구단, 지자체 상생안 도출 없으면 중립지역 불가피K리그1 강원FC의 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 개최지를 둘러싸고 파열음이 계속되고 있다. 강원 구단과 춘천시는 협의를 시작했으나 뚜렷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강원은 지난시즌 K리그1 준우승팀 자격으로 2025~2026시즌 ACLE에 출전한다…2025-04-17 17:22
AFC, ACLE에서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 도입…광주-알힐랄전에서도 볼 수 있다!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부터 반자동 오프사이드 판독 기술(SAOT)을 도입한다. AFC는 17일(한국시간) “2024~2025시즌 ACLE 8강부터 결승까지 SAOT를 도입하기로 했다. 대회 남은 일정이 사우디아라비아 제…2025-04-17 17:14
‘최적의 중원 조합’이 고민인 K리그1 새내기 사령탑들…포옛-유병훈-정경호 감독의 실험은 ‘현재진행형’올 시즌 K리그1에 처음 도전장을 내민 사령탑들은 최적의 중원 조합을 찾는 데 안간힘을 쓴다.지난해 12월 전북 현대 지휘봉을 잡은 거스 포옛 감독은 다른 감독들보다 선수단 파악에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다. 이 때문에 1월 태국에서 진행된 동계전지훈련부터 최대한 많은 내부 청백전과 …2025-04-17 15:42
‘K리그는 있는 B팀도 없애는데’…J리그, 2026년 U-21 리그 개최 위해 동분서주J리그가 유망주 육성에 속도를 붙이고자 21세 이하(U-21) 리그 개최를 서두르고 있다.일본 매체 ‘스포츠닛폰’은 17일 “J리그 사무국이 15일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U-21 리그의 내년 여름 개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참가 팀 수, 대학 팀의 참가 여부, 연령 초과 선수의 기용…2025-04-17 03:03
[현장리뷰] ‘연고 이전 악연’ 한풀이 성공한 부천…제주와 코리아컵 3라운드서 1-0 승리부천FC1995가 ‘연고 이전’ 악연으로 얽힌 제주 SK와 맞대결에서 한을 풀었다.이영민 감독이 이끄는 부천은 1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홈경기에서 제주 SK를 1-0으로 꺾고 16강에 진출했다. 부천은 5월 14일 김천 상무와 8강 진출을 …2025-04-16 21:06
‘성장통은 이제 그만’…서울 강성진은 기회의 소중함을 안다FC서울 강성진(22)은 성장통을 떨쳐내겠다는 의지로 올 시즌을 치르고 있다.강성진에게 2024년은 힘겨운 해였다. 서울에선 주전 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선 2024파리올림픽 지역예선을 겸해 열린 2024 카타르 U-23 아시안컵에서 4강에 들지 못해 …2025-04-16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