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가대표 이천수, 억대 사기 혐의 입건…고소인 “1억3000만 원 빌린 뒤 갚지 않았다” 주장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44)가 억대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제주경찰청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로 이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씨는 2018년 1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생활비 명목으로 수차례에 걸쳐 지인 A씨로부터…2025-11-04 18:02
센터백 5명-양 윙백 각 2명…홍명보호의 수비라인 구상 키워드는 조직력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56)은 6월 2026북중미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뒤 수비진 조합 구상에 집중했다.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부터 스리백 카드를 꺼내들었고, 새 전술에 맞는 수비수들을 물색했다. 북중미월드컵 개막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현재 최적의 …2025-11-03 23:59
김은중 수원FC 감독이 우려하는 ‘과도한 외국인 선수 의존도’…“국내 선수들이 더 분발해야 해”수원FC의 K리그1 생존의 키는 국내 선수들이 쥐고 있다.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만으로는 5년연속 K리그1 잔류를 장담하기 힘들다.수원FC는 3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10승9무16패(승점 39)를 기록해 10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달 5일 FC서울전서 1-1 무승부를…2025-11-03 23:59
‘4연승·6G 무패’→ACLE 티켓 확보…대전하나, ‘팀 주민규’? 천만에, 공격 다각화·다양화의 힘대전하나시티즌의 기세가 대단하다. K리그1 우승은 놓쳤어도 소득은 많다. 창단 첫 파이널A에 진입한데 이어 아시아 무대 진출까지 확정했다. 대전하나는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홈경기서 FC서울을 3-1로 잡았다. 4연승으로 승점 61(17…2025-11-03 00:01
K리그2 2위 확정한 수원 삼성, 승강 PO서 2년만의 승격 도전수원 삼성이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진출권을 획득했다. 정규리그 종료 후 열릴 승강 PO에서 2년만의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수원은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7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지현(후반 4분)과 브루노 실바(브라질·후반 20…2025-11-02 23:59
[SD 수원 라이브] 싸박-에드가 ‘장군멍군’ 수원FC도 대구FC도 웃지 못했던 벼랑 끝 수원벌 혈투벼랑 끝 승부에서 누구도 웃지 못했다. 수원FC와 대구FC가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라운드 맞대결서 1-1으로 비겼다. 수원FC 싸박이 후반 9분 시즌 17호골을 터트렸으나 후반 추가시간 대구 에드가가 세징야의 오른쪽 코너킥을 헤더 동점골…2025-11-02 18:34
대전하나, 황선홍 감독과 재계약 체결…“K리그1-ACL 우승을 꾸준히 노리는 팀 만들겠다”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57)과 동행을 더 이어간다.대전하나는 30일 “황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다년으로 알려졌다. 대전하나는 황 감독이 지난해 6월 3일 부임한 뒤 팀의 도약을 이끈 사실을 높게 평가했다. 그는 부임 당시 강등권(10~12위)으…2025-10-30 23:59
FC안양 모따 향한 인종차별, K리그 ‘300만 관중 시대’에도 팬 문화와 인식 제고는 숙제FC안양 공격수 모따(29·브라질)가 인종차별 피해를 당했다. K리그 인기가 높아지고 관중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팬 문화와 인식 수준은 여전히 그 성장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모따가 인종차별을 당한 사실은 안양 구단이 28일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드러났다. 그는 …2025-10-30 12:36
‘K리그에 또 인종차별’ 모따의 눈물→선수협 “무관용 강력 대응”[동아닷컴]최근 K리그1 FC안양 외국인 공격수 모따가 인종차별 메세지를 받은 것에 대해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선수협)가 강력 대응에 나섰다.선수협은 30일 “선수의 인권을 침해하는 온라인 혐오 표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FC안양은 지난 28일 구단 유튜브 채널…2025-10-30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