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4/05/124331707.1.jpg)
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비유럽 선수 최초 토트넘 소속 400경기 달성한 손흥민, 홈 팬들 앞에서 축포 터트릴지 주목
-강등권 추락 위기 노팅엄, ‘주포’ 크리스 우드 활약 기대
[동아닷컴]-강등권 추락 위기 노팅엄, ‘주포’ 크리스 우드 활약 기대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홋스퍼 400경기에 출전하며 많은 관심을 받은 대한민국 축구 ‘리빙 레전드’ 손흥민이 8일 새벽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에 나선다.
지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위기에 놓였던 토트넘의 4위 탈환에 청신호가 켜졌다. 경쟁팀 애스턴 빌라가 직전 경기에서 패배하며 토트넘에 기회가 생긴 것이다.
최근 노팅엄 상대로 2연승을 달리는 토트넘은 4위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직전 경기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통산 400경기 출전 금자탑을 쌓은 ‘캡틴’ 손흥민이 출격을 앞둔 가운데 홈 팬들 앞에서 축포를 터트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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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원정팀 노팅엄은 6경기 만에 무승에 탈출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승리의 일등 공신은 팀 내 최다 득점자 크리스 우드로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좋은 골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강등권에 있는 루턴 타운을 승점 3점 차로 앞서고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안정권에 접어들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노팅엄이 토트넘 원정에서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까. 노팅엄은 크리스 우드의 득점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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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