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EPL 및 세리에A 14경기 대상 승무패 결과 맞히기
1등 적중 미발생으로 적중금 6억여 원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9일(화) 오후 9시50분까지 구매 가능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지난 6일(토)부터 8일(월)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 및 이탈리아 세리에A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서 1등 적중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1등 적중금 6억여 원이 23회차로 이월된다고 밝혔다.1등 적중 미발생으로 적중금 6억여 원 다음 회차로 이월…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 9일(화) 오후 9시50분까지 구매 가능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이 8일(월)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에서 1등 적중은 단 1건도 없었다. 이에 따라 6억2820만7000원이 다음 회차인 23회차로 이월된다.
1등 외에 2등부터 4등의 적중 건수 및 개별 환급금액은 2등(10건) 2512만8280원, 3등(134건) 93만7630원, 4등(1081건) 23만2460원이었다. 4등까지 총 적중 건수는 1225건이었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는 지난 7일(일)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했으며, 9일(화) 오후 9시5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 및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의외의 결과 펼쳐지며 참가자들 난항…1등 적중금 6억여 원 이월된 23회차는 9일까지 참여 가능
해외축구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에선 예상하기 힘든 결과들이 발생하며, 14경기를 모두 맞힌 1등은 나오지 않았다. 14경기 중 승(홈팀 승리)은 6경기, 패(홈팀 패배)는 5경기, 양 팀 무승부는 3경기로 나타났다.
먼저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리버풀(10경기)전에선 현재 아스널과 1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의 근소한 우위가 예상됐지만, 실제 결과는 사이좋게 서로 2골을 득점하며 2-2로 비기는 데 그쳤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첼시(13경기)전도 다소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이번 시즌 첼시의 현재 리그 성적은 9위다. 전통의 강호로 분류되는 첼시와는 걸맞지 않은 성적이다. 다만 리그 최하위(20위)인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선 단연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이 역시 2-2 무승부로 끝났다.
세리에A에선 7위(승점 48)에 올라있는 나폴리가 11위(승점 42) AC몬차와 경기를 펼쳤다. 승점에서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양 팀은 지난 맞대결에서도 0-0으로 비겼기 때문에 이번 경기 역시 팽팽한 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번에는 나폴리가 4-2 승리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2회차 게임에선 쉽게 예측하기 힘든 결과들이 다수 발생하면서 참가자들이 난항을 겪어 1등 적중에 실패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6억여 원의 1등 적중금이 이월된 축구토토 23회차에도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3회차에 대한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