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부키리치에 표승주도 없다! ‘준우승 핵심’ 다 빠진 정관장의 강제 리빌딩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마무리된 가운데 눈에 띄는 대목은 2024~2025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경쟁한 흥국생명, 정관장의 대조적 행보다. 정규리그 1위에 이어 챔프전 정상에 올라 통합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FA 시장에서도 ‘절대 1강’의 행보를 보였다. 김연경의 …2025-04-27 15:22
전광인 영입으로 퍼즐 맞춘 OK저축은행, 관건은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신영철 감독(61)을 선임해 새 판을 짜고 있다.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자리만 채우면 선수단 구성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다.OK저축은행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에서 7승 29패, 승점 27로 최하위(7위)에 머물렀…2025-04-24 23:59
V리그 여자부 FA 시장 마감…양효진은 8억에 ‘도장’-표승주는 ‘미계약’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24일 마감했다. 협상 결과 14명 중 11명이 원 소속팀에 잔류했고, 2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유일한 미계약자는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표승주(33)였다.이번 FA 시장에선 큰 이적이 없을 것으로 보였다. 이적 시 보상 선수가 발생하는 …2025-04-24 19:30
‘FA 시장 휩쓴’ KB손해보험, 다시는 들러리로 남지 않겠다는 다짐…봄배구 그 이상을 향해KB손해보험은 V리그 남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가장 인상적인 행보를 보였다. 집토끼와 외부 FA 대어를 두루 잡아 프리시즌을 화끈하게 열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FA시장 최대어로 꼽힌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성진(26)을 한국전력에서 데려왔다. 기본연봉 6억5000만 …2025-04-23 16:57
창단 첫 10승으로 희망 본 페퍼저축은행, FA 고예림 영입 이어 하혜진과 재계약2024~2025시즌 창단 첫 두 자릿수 승리로 도약한 여자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들과 잇달아 계약하며 전력 보강에 나섰다.페퍼저축은행은 23일 “외부 FA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고예림(3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예림은 계약을 마친 뒤 “나의 가치를 인정해…2025-04-23 14:10
현대캐피탈-OK저축은행, 전광인↔신호진 1대1 맞트레이드V리그 남자부 이적시장에서 최고의 빅딜이 성사됐다. 2024~2025시즌 통합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전광인(34)과 OK저축은행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신호진(24)이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현대캐피탈과 OK저축은행은 22일 “신호진과 전광인이 맞트레이드…2025-04-22 16:07
女 배구 ‘FA 최대어’ 이다현, 현대건설 떠나 라이벌 흥국생명으로V리그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로 꼽힌 미들블로커(센터) 이다현(24)이 흥국생명으로 향했다. 흥국생명은 22일 “현대건설의 이다현을 FA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첫 FA 자격을 얻은 이다현의 거취는 V리그 FA 시장의 가장 큰 관심사였다. 지…2025-04-22 15:19
페네르바체, ‘배구여제’ 김연경 위해 은퇴 행사…“전설에게 고마운 마음 담았다”세계 최고의 리그로 꼽히는 튀르키예 여자프로배구의 페네르바체가 ‘배구여제’ 김연경(37)을 위한 은퇴 행사를 개최했다.페네르바체는 21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부르한 펠렉 배구장에서 열린 바크프방크와 파이널 시리즈 2차전 홈경기를 앞두고 김연경의 은퇴 행사를 진행했다. 김연경…2025-04-22 12:53
대한항공 왕조 주역 곽승석-정지석-김규민, 전원 잔류…“다시 우승” 한목소리대한항공의 내부 자유계약선수(FA)가 전원 잔류했다.대한항공은 21일 “내부 FA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곽승석(37)과 정지석(30), 미들블로커(센터) 김규민(35)과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계약 규모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셋 모두 A등급 FA로 2024~2025시즌…2025-04-21 16:22
V리그 女배구, 태국과 올스타 슈퍼매치 2차전도 패배…6년만의 맞대결 2전패로 마감한국여자배구가 ‘2025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를 2전패로 마쳤다.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0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태국과 슈퍼매치 2차전에서 세트스코어 1-3(20-25 23-25 25-17 29-31)으로 졌다. 젊은 선수들 위주로 꾸려 1-3으로 패한 1…2025-04-21 03:03
‘최리’ 임명옥의 배구는 현재진행형…“마지막이 보이지만 현재에 최선을”한국도로공사 임명옥(39)은 V리그 여자부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그는 2005시즌에 데뷔해 출전 경기(594경기), 리시브 정확(6827회), 디그(11404회), 수비 성공(18231회‧이상 1위) 등 V리그 통산 주요 부문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역대 최고 리베로다.임명옥은 그동…2025-04-20 12:31
‘몽골 듀오’ 바야르사이한-에디의 ‘코리안 드림’이 다시 시작된다…“포지션 변경도 문제없어”‘몽골 듀오’ 바야르사이한(27·현대캐피탈)과 에디(26·한국전력)가 다시 ‘코리안 드림’에 도전한다. V리그 재입성을 발판삼아 한국에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바야르사이한과 에디는 11일 열린 ‘2025 V리그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나란히 전체 2순위와 5순위로 지…2025-04-17 13:53
KB손해보험, FA 최대어 임성진 품었다…정민수, 황택의 잔류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이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임성진(26)을 영입했다. KB손해보험은 16일 “국가대표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임성진을 품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과 연봉은 추후 공개되는 가운데 임성진은 V리그 국내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2020~2021시…2025-04-16 18:05
데뷔 첫 MVP 수상 허수봉…“앞으로 ‘허수봉 시대’를 열겠다!”현대캐피탈의 창단 첫 트레블(3관왕) 주역 허수봉(27)이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최우수선수(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허수봉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V리그 어워즈에서 남자부 MVP 수상자에 선정됐다. 한국배구연맹(KOVO) 기자단 투표…2025-04-15 03:02
세터 전설 이효희와 한 무대 오른 영건 김다은 “쌤, 감사합니다”“(이)효희 쌤, 감사합니다.”한국도로공사 신인 세터 김다은(19)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어워즈’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김다은은 총 투표수 31표 중 25표를 받아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이주아(GS칼텍스·6표)를 제치…2025-04-15 03:00
한선수·황택의 다음은 나…차세대 세터 한태준 “40주년 베스트 7 노리겠다”“40주년에 노려볼게요.”우리카드 세터 한태준(21)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어워즈’에서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한태준은 총 투표수 31표 중 21표를 얻어 신호진(OK저축은행·10표)을 제치고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이 끝난 뒤 …2025-04-14 21:00
부키리치의 소감 대신 전하는 곽선옥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베스트7에 선정된 정관장 부키리치를 대신해 곽선옥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4-14 18:55
김연경, ‘(양)효진아 다음 시즌엔 올라와라’14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시상식’에서 여자부 베스트7에 선정된 흥국생명 김연경이 양효진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 주현희 기자 teth1147@donga.com2025-04-14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