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로프 살리기’ 나선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 “오픈 공격 성공률을 높여야 산다”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아포짓 스파이커(라이트) 디미타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의 부진에 걱정이 크다.디미르토프는 12일까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에서 6경기(23세트)동안 129점(4위)과 공격 성공률 43.18%(13위)를 기록했다. 7개 구단 외국인…2025-11-12 15:57
베테랑 레프트 이소영 계약해지에 주전 세터 김하경까지 부상…‘최하위’ IBK기업은행에 희망은 있나?IBK기업은행이 위기에 빠졌다. 시즌 초반부터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이탈하며 팀 전력이 붕괴 직전이다.11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주전 세터 김하경(29)이 정밀검진 결과 오른쪽 발목 외측 인대 중 하나가 파열됐다. 그는 7일 흥국생명과 홈경기 2세트 도중 블로킹 착지 과정에서 상…2025-11-11 15:42
‘쌍우진’이 뜹니다! 김우진-이우진, 도약 그리고 성장…삼성화재의 젊은 에너지를 주목해삼성화재는 우승권 전력과는 분명 거리가 있다. 대신 미래가 있는 팀이다. 싱싱한 에너지가 코트에 가득하다. 젊은 주장 김우진(25)과 신인 이우진(20)이 중심에 있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콤비는 오늘보다는 내일이 훨씬 기대되는 재목이다.‘쌍우진’은 창단 30주년을 기념해 8일 …2025-11-11 15:34
직접 기회를 만든 ‘싱그러운 스물’ 세터 최서현, 정관장 코트엔 에너지 한가득2023년 V리그 여자부 신인드래프트가 끝났을 때만 해도 장밋빛 내일을 꿈꿨다. 2005년생 세터 최서현은 1라운드 6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았다. 코트보다 웜업존을 지킨 날이 대부분이었다. 두 시즌 간 3경기, 4세트 출전에 그쳤다. 최서현은 6월 …2025-11-10 15:05
[SD 부산 인터뷰] 헤난 대한항공 감독은 자만하지 않는다…“선두로 도약했지만 V리그는 어려운 리그”“매 경기 매 세트 쉽게 가는 법이 없다.”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브라질·등록명 헤난)은 부임 첫 시즌 1라운드를 선두로 마쳤지만 자만하지 않는다. V리그 남자부의 전력평준화가 두드러진 까닭에 방심해선 안된다는 의지를 보였다.대한항공은 9일 부산 강서체육관에서 벌어진 OK저축은행…2025-11-10 02:20
[SD 수원 인터뷰]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이 바라본 베논은? “하이볼 처리만 늘면 최고!”“하이볼 처리만 늘면 최고의 외국인 공격수가 될 것이다.”권영민 한국전력 감독(45)은 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OK저축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홈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30-28 25-18 23-25 20-25 15-12)로 이긴 뒤 외국인 아포…2025-11-06 23:59
리시브 불안에 발목 잡힌 ‘우승후보’ IBK기업은행, ‘공격력 올인도 쉽지 않네’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은 이번 시즌 리시브 불안에 발목을 잡혔다. 비시즌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우승후보로 지목된 사실을 고려하면 아쉬운 모습이다.IBK기업은행은 6일 현재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에서 1승4패, 승점 4…2025-11-06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