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시하라 흥국생명 감독은 18일 화성종합체육관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원정경기서 3-2로 승리해 4연승을 달렸지만 선수들에게 더욱 분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제공│KOVO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은 18일 화성종합체육관서 열린 흥국생명과 홈경기서 2-3으로 패해 5연승을 마감한 뒤 선수들에게 다시 웃으면서 훈련하자고 얘기했다. 사진제공│KOVO
[화성=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좋지 않았으니깐 뺐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56·일본)은 18일 화성종합체육관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경기서 세트스코어 3-2(25-14 22-25 13-25 25-20 15-8)로 이겼지만 웃지 않았다. 3위 흥국생명(13승10패·승점 41)은 이날 4연승을 달리며 2위 현대건설(14승9패·승점 42)을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그는 칭찬보단 보완점을 강조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서 “이겨서 좋다”면서도 “컨디션이 어떻든 프로라면 핑계대면 안된다. 선수들의 컨디션 조절과 준비 내용 모두 부족했다. 무조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돌아봤다.
흥국생명은 이날 공격 성공률(32.75%)이 IBK기업은행(33.72%)에 밀린 탓에 고전을 거듭했다. 블로킹(11개)과 범실(21개)서 IBK기업은행(9개·28개)보다 앞서며 승리했지만 요시하라 감독은 기쁨보단 아쉬움이 컸다.
특히 주포 레베카 라셈(등록명 레베카·미국)의 활약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경기 전 몸살 기운이 있던 그는 이날 12득점에 그쳤다. 블로킹과 서브 에이스를 각 1개씩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이 27.03%로 낮았다. 아웃사이드 히터(레프트) 김다은이 “레베카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자 노력했지만 몸 상태가 좋지 않아보였다”고 아쉬워할 정도였다.
요시하라 감독은 경기 중 레베카의 공격력을 끌어올리고자 3세트까진 그가 후위로 갔을 때 전위의 세터 이나연을 김다솔로 바꾸고, 그를 아웃사이드 히터 정윤주와 교체했다. 제 경기력이 나오지 않다 4세트에선 그를 빼고 문지윤을 선발로 투입했다.
요시하라 감독은 “4세트서 레베카를 뺀 이유는 그저 경기력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는 없다. 제 플레이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이어 “그러나 4세트 21-19서 그를 아웃사이드 히터 최은지 대신 투입했고, 5세트부터 다시 선발로 투입했다. 투입 시기마다 레베카에게 ‘할 수 있냐’고 물어봤는데, 할 수 있다고 말해서 기용했다”고 말했다.
이날 5연승을 마감한 여오현 IBK기업은행 감독대행(48) 역시 아쉬움이 크긴 마찬가지였다. 15일 GS칼텍스전(3-1 승) 이후 회복시간이 짧았던 탓에 선수들의 경기력이 온전하지 않았기 땜누이다.
여 대행은 “4세트부터 선수들의 발이 무거워지는 게 보였다. 체력이 떨어지다보면 집중려고 떨어진다. 아웃사이드 히터로 투입한 빅토리아 댄착(우크라이나·등록명 빅토리아)가 1~2점을 뽑아줬으면 쉽게 갔겠지만 경기라는게 마음먹은 대로 풀리진 않는다”고 아쉬워했다. 또 “나보다 선수들이 더 아쉽고 힘들 것이다. 내가 훈련때 선수들을 잘 이끌어야 한다. 밝은모습으로 훈련하자고 얘기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다음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다. 22일 김천서 선두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데, 상대의 기세가 좋지만 우리도 김천에 갈때마다 선수들의 몸상태가 좋았다. 좋은 기억을 떠올리면서 잘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화성│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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