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새론이 일상 속 ‘소녀 김새론’에 대해 언급했다.
김새론은 최근 진행된 영화 ‘눈길’ 인터뷰 중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서인지 또래에 비해 성숙한 느낌”이라는 기자의 말에 “그래도 나이는 못 속인다. 평소의 나는 낭랑 18세”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일할 때는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만 일상에서는 내 나이에 맞게 지내고 있다”며 “일부러 분리하려고 한 것은 아닌데 자연스럽게 나눠진 것 같다”고 밝혔다.
10대 아역 배우들의 공통된 고민 중 하나는 배우가 아닌 학생으로서의 삶을 일부 포기해야 하는 것. 학우들의 과한 관심에 고충을 느끼거나 바쁜 작품 활동 탓에 학교생활에서 멀어지는 경우 등이었다. 하지만 김새론은 “아쉽지 않다”고 말했다.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기 때문이다.
그는 “중학교 때 학교를 정말 열심히 다녔다.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낸다.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한 적도 있다. 학생회도 해봤고 반에서 반장도 해봤다. 체육부, 계주, 동아리 다 해봤다. 즐겁고 알차게 보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도 마찬가지”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친구들과의 교제에서도 크게 어려움은 없었다고 말했다. 김새론은 “처음에는 어쩔 수 없이 ‘연예인 김새론’으로 보더라. 내가 먼저 나를 보여주고 다가가니까 친구들도 금방 다가왔다. 사교성이 좋은 편이라 친구를 넓게, 두루두루 사귀었다”며 “일을 하다가 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힐링을 받을 때가 많다”고 털어놨다.
“그래서 전교 회장 선거에서는 당선됐느냐”고 물으니 김새론은 “아쉽게 떨어졌다. (타 후보보다) 내가 말은 더 잘했는데 재미와 인지도에서 밀린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분하다는 듯이 장난스럽게 뾰로통한 표정을 곧바로 환하게 웃었다. 영락없는 소녀다.
김새론은 “배움에 욕심이 많다. 언어나 악기, 취미 생활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다. 촬영이 없을 때는 배우러 다닌다. 따로 학원에 다니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성적 욕심도 많아서 수학 영어 중국어 학원도 다니고 전과목 과외도 받았다. 누가 시킨 게 아니라 내가 원해서 한 것”이라며 “선생님도 내가 알아봤다. 큰 도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적도 나쁘지 않았다. 한창 성적이 잘 나올 때는 평균 94점도 받아봤다. 하지만 지금은 ‘수포자(수학 포기자)’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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