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95점 이상 기록하며 역대 실내 공연중 최고 기록
베네수엘라, 조지아 등 8개국 공연 연기자 30여명 출연
베네수엘라, 조지아 등 8개국 공연 연기자 30여명 출연
에버랜드 ‘레니의 컬러풀 드림’의 에어리얼 루프 공연 사진|애버랜드
에버랜드가 5월 초에 시작한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며 공연 한 달여만에 4여만 명이 관람했다.
또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95점 이상을 기록하며 지금까지 에버랜드가 운영한 실내 공연 중에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약 1년간 준비한 새로운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을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5월부터 하루 2회씩 무대에 올리고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 공연은 세계적인 쇼를 꿈꾸는 링 마스터와 단원들의 이야기가 서커스, 댄스 등을 통해 40분간 펼쳐진다. 방문객이 많은 주말에는 현장 스마트 줄서기 예약 오픈과 동시에 5분 만에 전 좌석이 매진되고 있다.
에버랜드 ‘레니의 컬러풀 드림’ 중 티터보드 공연 사진|에버랜드
에버랜드는이번 공연을 위해 베네수엘라, 조지아, 에티오피아 등 8개국에서 서커스 단원들을 모집해 공연마다 30여 명의배 우가 등장하는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각 무대별로 연기자들의 의상을 빨강, 노랑, 초록 등 색감이 돋보이게 구성헀다. 서커스와 댄스를 함께 볼 수 있도록 공연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에버랜드 정세원 엔터테인먼트그룹장은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즐길 수 있도록 역동적이고 임팩트가 있는 서커스 쇼로 기획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등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재미있게 경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 공연은 에버랜드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 앱에서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에버랜드 ‘레니의 컬러풀 드림’ 공연 출연진. 베네주엘라 조지아 등 8개 국에서 모였다. 사진|에버랜드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