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랜드는 비 오면 재방문권을 제공하는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제공|레고랜드 코리아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장마철을 맞아 우천 시 방문객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를 도입했다. 레고랜드 빅샵 앞에 있는 마법사 멀린 레고 피규어에 있는 강우량 측정기에 방문일 기준 일일 강우량이 10mm를 넘으면 우천 시 방문한 가족들에게 재방문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방문권은 우천일에 테마파크에서 퇴장하면서 받으면 된다. 해당 입장권으로 재방문 시에는 재방문권과 신분증, 우천 시 방문했던 입장권을 모두 가져와야 한다. 레이니 데이 프로미스 프로그램으로 제공한 재방문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주중에 사용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