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의 어번 아일랜드 ‘신라베어’ 네이밍 공모전 사진제공｜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은 이른 무더위로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고객이 늘어나자, 신라호텔의 인기 굿즈인 대형 신라베어를 설치했다. 대형 신라베어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도심 휴양지 어번 아일랜드에 피서를 온 콘셉트로 수영모와 튜브 등의 소품으로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했다.
네이밍 공모전은 11일까지 서울신라호텔 인스타그램으로 응모하면 된다. 1등에 선정된 이름은 어번 아일랜드 대형 신라베어의 공식 이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우수작에는 서울신라호텔 숙박권, 어번 아일랜드 입장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를 찾는 고객이 많이 늘어나자 ‘프라이빗 풀 파티’를 개장 이래 처음으로 진행한다. ‘어번 아일랜드라는 섬으로 떠나는 여행, 그곳에서 마주하는 다섯 가지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아래 5개의 시즌으로 구성했다. 시즌마다 색다른 테마와 스토리를 연출할 예정이다.
5일과 6일 진행한 1차 파티는 풀 파티를 알리는 ‘항해’ 테마로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찬 여정의 시작’의 의미를 담았다.
풀 파티 입장권은 시즌에 따라 차례대로 서울신라호텔 홈페이지 등에서 판매한다.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에서 비투숙객 대상 카바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풀 파티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