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대표 농수산물인 전어, 능이버섯, 토란, 더덕 등을 활용한 요리와 배, 무화과 등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들이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을에 특히 맛과 영양이 좋은 전어를 주재료로 한 ‘제철 전어 스페셜’ 코너를 운영한다. 전어는 면역력 향상 및 혈액 순환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전어구이, 전어 회무침, 전어초밥 등을 맛볼 수 있다.
진한 향의 능이버섯을 특제 간장소스에 졸인 능이버섯 소갈비찜,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더덕구이과 더덕 무쌈말이, 토란을 양지 육수에 넣고 장시간 끓인 토란곰탕 등도 준비했다. 또한 가을 배 타르트, 무화과 타르트, 몽블랑 등 디저트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섬모라 디너 뷔페는 오후 6시부터 9시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섬모라에서는 디저트와 곁들여 마시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 3종을 추천하는 ‘버블&버블 프로모션’을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라셰또 크레망 드 루아르 브륏, 폴 루이 마르땅 브륏’, 마리 드 모이 브륏 등을 준비했다. 픽업도 가능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