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서 트럭테러…최소 9명 사망·50명 부상

입력 2016-12-20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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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베를린 크리스마스 시장서 트럭테러…최소 9명 사망·50명 부상

독일 베를린에서 트럭 테러가 발생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당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9일 오후 8시15분경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 인근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에 트럭 한 대가 돌진해 크리스마스 쇼핑을 나온 사람들을 덮쳤다. 이 사고로 최소 9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독일 당국은 밝혔다.

현지 경찰은 달아난 트럭 용의자를 뒤쫓았고 결국 체포하는 데 성공했다. 또 다른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신원이나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이번 트럭 테러는 독일 전통에 따라 큰 규모의 크리스마스 시장이 생겨 브라이트샤이트 광장의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던 중 발생했다.

수사당국은 테러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으며 독일 법무부는 이번 사건을 테러 사건을 주로 다루는 연방 검찰에 배당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gna.com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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