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후닷컴’에 올라온 서효원의 화보. 사진=소후닷컴 캡처

‘소후닷컴’에 올라온 서효원의 화보. 사진=소후닷컴 캡처


'탁구얼짱' 서효원(25·KRA한국마사회)의 눈부신 미모가 대륙을 뒤흔들고 있다.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은 22일 탁구 메인 페이지에 '한국 최고 탁구미녀, 청순한 그녀의 취미는 셀카'란 제목으로 서효원의 화보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최근 서효원이 모델로 나선 패션 웹진 '스탭'의 화보. 서효원은 이 화보에서 운동 선수와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의상과 메이크업으로 새로운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서효원 화보

서효원 화보

이번 서효원 화보는 국내 뿐 아니라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알려지며 큰 인기를 누렸다.

서효원의 화보가 중국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국제 대회의 성적이 입증하듯 중국에서의 탁구 인기는 상상 초월이기 때문.

현재 서효원은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돼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서효원은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메달을 획득하는 것이 1차 목표고 그 다음은 올림픽이라는 꿈을 전한 바 있다.

서효원은 지난해 7월 코리아오픈을 중계하던 TV 카메라에 잡히면서 예쁜 외모가 부각돼 스타덤에 올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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