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팬사인회에 나섰다.
김태균은 이날 따갑게 내리쬐는 햇볕을 의식한듯 얼굴 전체를 썬크림으로 중무장한채 팬사인회 현장에 등장했다. 하지만 후배 류현진과 더불어 김태균의 얼굴은 덜 스며든 선크림으로 덮여있었다.
김태균은 올스타전 홈런레이스에서 무려 14개를 쳐내는 괴력을 뽐내며 박용택(32)과 함께 결승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