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5)이 선크림으로 '중무장'했다.

류현진은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팬사인회에 나섰다.

뜨거운 햇볕 때문인지 류현진은 얼굴 전체에 화려하게 선크림을 펴발랐지만, 미처 거울은 보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허옇게 덜 스며든 선크림이 류현진의 얼굴을 덮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류현진은 3년 연속 투수 부문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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