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유하나 커플
대표적인 프로야구-연예인 커플인 이용규(KIA 타이거즈)-배우 유하나(27) 커플이 부모가 된다.
유하나 소속사 측은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남편 이용규의 경기력에 영향을 줄까봐 공식적인 발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이후에 하려고 했다”라면서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남편 이용규도 무척 기뻐했다는 후문.
유하나는 현재 임신 3개월 째로, 지난 2011년 12월 이용규와 결혼한 이래 1년여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유하나는 드라마 ‘조강지처 클럽’, ‘솔약국집 아들들’, ‘파라다이스 목장’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골든 글러브 외야수 부문을 수상한 ‘국가대표 외야수’ 이용규는 현재 WBC 출전 관계로 대만에 머물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