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장원삼. 스포츠동아DB
삼성 장원삼(30)은 지난해 한 시즌 개인 최다승인 17승(6패)을 올리면서 다승왕에 올랐고 한국시리즈에서도 2승을 수확, ‘우승팀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이에 힘입어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했다.
그는 올 시즌을 마친 뒤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는다. 지난해 활약상을 두고 일찌감치 ‘대박’을 예감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올 시즌 페이스가 더딘 편이다. 그가 고민에 빠져 있는 이유다. 장원삼은 7일 현재 9경기에 등판해 4승 4패 방어율 3.67을 기록 중이다.
● 삼자범퇴, 이렇게 어려울 줄이야….
장원삼은 승수, 방어율과 같은 수치상의 기록 이전에 자신의 투구 내용 자체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22일 대구 LG전에서는 어깨통증까지 겹치며 3이닝(3실점)만을 소화한 채 마운드를 내려왔고, 지난 2일 대구 롯데전에서도 겨우 5이닝(2실점)을 막아냈다. 투구 내용이 좋지 않으니 최근 성적도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5월 10일 대구 KIA전 승리투수가 된 이후 3차례 등판에서 승리 없이 2패만을 기록했다.
장원삼은 7일 대구 두산전에 앞서 “깔끔하게 한 회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계속 주자를 내보내서 꾸역꾸역 막아내기 급급한 경기가 계속되고 있다. 삼자범퇴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
● 알면서도 안 되는 야구
특별한 부상이 없음에도 부진을 겪는 투수들의 대부분은 원인을 ‘밸런스’에서 찾는다. 장원삼도 마찬가지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비과정에서부터 흐트러진 밸런스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아 답답한 그다.
6일 목동에서 불펜 피칭을 마친 후에도 고민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공을 던지고 있는데도 내 공을 던지는 느낌이 아니다”라는게 그의 말. 장원삼은 김태한 투수 코치와 함께 지난 시즌 투구 장면과 올 시즌 투구 모습을 비교 하면서 본래 밸런스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하체의 중심이동.
장원삼은 “키킹 동작부터가 지난 시즌과 다르다. 시작부터 제대로 된 밸런스가 잡히지 않으니 공을 놓는 포인트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원인을 알면서도 마음먹은 대로 할 수 없으니, 그래서 야구를 어렵다고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FA를 앞둔 부담감 때문은 아니다. 장원삼은 “(FA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부담을 느끼지는 않는다. 지난 시즌 다승왕이라는 부담도 아니다. 그런 부분까지 신경 쓸 정도로 예민한 성격이 아니다. 사람인 이상 늘 좋을 수는 없지 않은가. 조금씩 나아지리라 생각한다”라며 어려운 때일수록 여유를 찾겠다는 뜻을 덧붙였다.
대구|정지욱 기자 @stopwook15 트위터 @stopwoo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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