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괴물’ 야시엘 푸이그(23)가 1회부터 괴력을 발휘하며 홈런포를 가동했다.
푸이그는 2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2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푸이그는 0-0으로 맞선 1회 말 1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범가너에게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1점 홈런을 때려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