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가 안정성을 높인 스카티 카메론 ‘퓨추라 X’ 퍼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애덤 스콧(호주)이 마스터스 우승 때 사용했던 퍼터다. 돌출된 바가 더해진 독특한 모양의 헤드와 새로운 방식의 무게 추 배치를 통해 헤드 전체에 고르게 무게를 배분한 게 특징이다. 4개의 무게 추가 장착되어 있어 일반 말렛형 퍼터(자사 제품 기준)보다 약 75%% 높은 관성모멘트를 자랑한다. 향상된 관성모멘트는 퍼팅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33, 34, 35인치 세 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소비자 가격은 50만원.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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