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희(왼쪽)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박승희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500m 준준결승 1조에서 43초392로 1위로 골인, 준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에이스’ 심석희(17·세화여고)는 4조에서 43초572로 4위에 그쳤고, 김아랑(19·전주제일고)도 3조에서 43초673으로 조 3위에 머물러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은 잠시 후인 오후 8시 10분에 열린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