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소치]안현수 금메달, 빙상연맹 비난 이어 최광복 감독 이력도 화제

입력 2014-02-16 00: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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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복 감독(맨 왼쪽)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이 끝난 뒤 박승희(22·화성시청)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최광복 감독(맨 왼쪽)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이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이 끝난 뒤 박승희(22·화성시청)를 위로하고 있다.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면서 대한빙상연맹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광복(40)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에 대한 이력이 화제다.

최광복 감독은 지난 2010년부터 2011년 10월까지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바 있다.

최광복 감독은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코치를 지낸 바 있다. 이후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팀으로 자리를 옮겨 2011년 10월까지 코치를 지냈다.

이후 다시 한국에 복귀, 현재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최광복 감독은 2004년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을 이끌다 ‘상습 구타’ 파문에 휘말리기도 했다. 당시 김소희 코치와 함께 사표를 제출했다. 빙상연맹은 최광복, 김소희 코치의 사표를 수리하고 대신 박세우, 전재목 코치를 대표팀 새 지도자로 발탁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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