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팬들이 과거 한국의 쇼트트랙 스타들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팬들이 떠올리는 선수는 바로 이정수(25·고양시청), 진선유(26·단국대) 등 과거 올림픽에서 다관왕에 올랐던 선수들.
이정수는 2010년 밴쿠버 대회 때 쇼트트랙 남자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주인공이다.
진선유는 2006 토리노 대회 때의 스타였다. 진선유는 쇼트트랙 여자 1000m와 1500m, 3000m 계주에서 3관왕에 오르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팬들은 “이정수·진선유 그립다”, “이정수·진선유 뭐할까?”, “이정수·진선유 같은 스타가 나와야 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