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파이터’ 박지혜, 벌써 품절녀?… 남편도 파이터 ‘격투기 부부’

입력 2015-02-04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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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로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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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로드 FC 데뷔전을 승리로 이끈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화제다.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 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박지혜는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이날은 미녀파이터 박지혜의 로드 FC 프로 데뷔전이었다.

경기 종료 후 박지혜는 사진을 통해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며 몸 상태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혜는 오른 쪽 눈에 멍이 든 모습이 보인다.

미녀파이터 박지혜는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미녀파이터 박지혜는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 전, 주짓수 2 전의 경력을 가졌으며, 같은 소속팀 파이터인 김지형과 결혼한 품절녀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박지혜의 남편 김지형은 XTM ‘주먹이 운다’에서 모델 파이터로 이름을 날린 바 있다. 미녀파이터 박지혜는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를 시작했다.

‘미녀파이터 박지혜’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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