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승호 전 롯데감독-조원우 현 롯데감독(오른쪽). 사진|스포츠동아DB·롯데 자이언츠
롯데 사령탑 시절, 코치로 데려온 인연
“코치 시절부터 할 말은 하는 성격”
“롯데 상황도 좋아지고 있어 잘할 것”
롯데 조원우 감독(45)은 부산 출신이지만 선수로선 고향팀과 아무런 인연이 없었다. 코치로 롯데 유니폼을 입었던 것이 2011~2012년이다. 그 당시 조 코치를 롯데로 데려온 사람이 양승호(56) 전 롯데 감독이다. 양 전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당시 롯데 외야코치를 맡았던 조 감독의 지도력 덕분에 손아섭(28), 김주찬(35·현 KIA)의 수비력이 향상된 것이 정설로 통한다.
세월이 흘러 양 전 감독은 야인이 됐고, 잠시 야구계와 작별한 처지다. 새해부터 양 전 감독은 지인이 운영하는 회사에 취직해 사회 속으로 들어왔다. 당시 그를 보좌했던 조원우는 이제 롯데 사령탑으로 취임했다. 격세지감을 느낄 법하지만 양 전 감독은 소탈한 웃음을 섞어 조 감독의 성공을 바랐다.
양 전 감독은 “코치 때부터 눈여겨봤던 것이 당찬 모습이었다. 대개 코치들은 감독 눈치 보고 듣기 좋은 말만 하려고 하는데, 코치 시절부터 조 감독은 안 그랬다. 할 말이 있으면 직설적으로 감독인 나에게 말했던 기억이 떠오른다”고 밝혔다. 이어 “평소에는 과묵한 친구다. 그래서 무뚝뚝한 사람으로 오해할 수 있지만, 속마음은 그렇지 않다. 앞만 보고 가는 성격이라 지금의 롯데를 잘 이끌 재목이다”고 평가했다.
양 전 감독이 떠난 이후 롯데는 3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조 감독의 취임과 더불어 큰 돈을 써가며 전력을 보강했다. 양 전 감독은 “전력도 좋아진 것 같고, 무엇보다 과거에 비해 프런트 고위층의 간섭이 없을 테니 조금은 나을 것 같다. 주변에서 많이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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