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Gettyimages/이매진스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의 멕시코전 선발 출전 명단이 공개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브라질리아 마네 가힌샤 경기장에서 멕시코와 예선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날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선발명단을 공개했다. 한국은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한국은 진나 2차전 독일전 선제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최전방 원톱에 서고 2선에 류승우-권창훈-손흥민이 출전한다.
이어 이창민-박용우가 수비형 미드필더, 포백 수비는 심상민-정승현-장현수-이슬찬이 출전한다. 골키퍼는 구성윤이 맡는다.
한국이 C조 1위가 되면 D조 2위인 온두라스, C조 2위가 되면 D조 1위인 포르투갈과 8강에서 대결하게 된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