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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후난 화이화에서 “SILK ROAD HERO” PFC격투기(입식타격) 선수권 대회가 펼쳐진다. 한국대표로는 최홍만이 출전한다.

이번대회는 중국실크로드 한국에이전트인 백상엔터테인먼트 성희제 대표에게 최홍만과 대결하고싶다고 직접 요청하고 그것을 최홍만이 받아들여 이뤄지는 메인이벤트 경기다.

최홍만은 이번대회가 오랜만의 입식경기 이지만 대회를 위해 상대 선수에 대한 분석도 하고 그동안 훈련을 매우 혹독히 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꼭 승리를 장담한고 밝혔다.

최홍만은 출전을 위해 오늘 11월3일 인천공하에서 중국창사로 출국한다. 이경기는 중국cctv5채널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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